흙집 짓기

흙집 건축 과정 설명(21) - 일부공정에 대한 글을 올리고 난 후

황소걸음출판사 2006. 1. 6. 13:48

“감히 이런 글을 올려!”하는 분도 계셨을 줄 압니다..
여타의 공법으로 생업에 종사하시는 전문적인 분들도 계신 우리 기차이기
때문에 더욱 두렵기도 하였읍니다..
혹 상업적인 이유로??
요것 또한 맘에 부담가는 생각으로 짓누르기도 했었읍니다.
여러 가지 말로 굳이 대의 명분을 대세울 판단이 흐려지기도합니다..
그러나 여긴 이런 것에 대한 궁금한 ,그리고 도대체 어떻게 집이란 것이 지어
지는 것일까?라고 막연하게 생각한,그리고 생각하실 분이 많이 있으리라 생각이
되어져한번 저질러 보았읍니다.
첫글에서 언급했듯이 이놈의(?) 기차에서 그동안 나는 많이 얻었는데 나는
어떤 거로 한번 도움을 줄까 생각했읍니다.
처음엔 본전생각도 났읍니다.^&^. 돈 안벌고 돈내고 배운 건데..쩝.
그럼에도 아주 큰 도움이 됐을거라 생각하진 않습니다..다만 조금의 궁금증은
푸신 분들이 없다고 보진 않습니다..이 것이 명분입니다..^&^.
여기선 여기까지, 지붕을 올리는 것까지 보여 드렸읍니다..
기회가 된다면 또..................................

어쨌든 글은 올려졌고 가끔 한번 조회 수는 체크 하겠죠..그게 다입니다..

절대 상업적인 내용은 아닙니다만 자세한 질문은 저한테 하지 마십시요.
저요..잘 모릅니다. 혹여 제가 배우게된  목천 흙집 원장님께
누가 될련지  모르나,그분께 질문드리거나 앞서 어떤 분이
그분의 책을 소개한 글이 있던데 그책에게 물어 보십시요..^&^.
지금 교육을 마친후 이런글을 이곳에 올리고 보니 제자신이 집을 지어 보았구나
라고 하는 것에 대한 그때의 뿌듯함이 또한번 전해집니다.

여러분 ..  집은 지어보니 올라 갑디다..그동안 읽어주신(?),실제로는
읽어주실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요글은 교육받은 후 제가 컴에 나름대로 정리해놓은 걸 여기에 올리면서
일부 편집하느랴 솔직히 시골기차 가입 햇수 5년차로서 첨으로
글 허벌나게 써봤읍니다.
그것두 독수리 타법으로다가.
한가지 더 미흡한 것은 카메라 성능이 아주 우수하지 못해 좀더 흡족하게
못해드린 것입니다.

모다들 건강하십시요.

 

 

 

 

 

 

출처 : 시골기차

작성자 : 빨간풍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