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집 짓기
흙집건축과정 설명(1)-흙집기초
황소걸음출판사
2005. 7. 5. 15:55
흙집은 최대한 자연친화적인 재료를 이용하며 따라서 주위에서
얻을수 있는 흙,돌,나무등이 그 시발점이며,세상의 모든 것은
원으로
통한다고 하여 원형으로 구성됩니다.
이는 흙집을 처음 짓기 시작한 목천흙집 연구소 원장님의
지론 이기도 합니다..
사진은
교육 첫째날 맨땅에서부터 시작하는 흙집 건축의 첫걸음입니다..
이번 교육에서 건축한 집은 화장실을 가운데에 두고 양쪽으로 방이
들어서는
약 10평정도의 구조를 가지고 있읍니다.
먼저 가운데에 중심축을 고정하고 원을 그립니다..
그리고 처음 그린 원보다
40cm적게 같은 중심축에서 또하나를 그립니다.
처음원과 안쪽원과의 차이 부분이 벽두께가 됩니다..벽은 고로
40센티입니다..
그 사이에 돌을 수직 그리고 수평되게 원을 따라 쌓아 갑니다..
너비는 당연히 40센티이며,높이는 보일러
방일때는30~40,구들을 놓고자
할때는 50~60센티 정도를 유지하도록 합니다..
굵은 돌을 놓고 사이사이에 잔돌을 채웁니다.가능한한
빈공간이 없도록 채웁니다.
기초니까요..그리고 돌을 위 기준높이 완료후에 몰탈을 바릅니다..이때
완벽히 채우지 않아도 됩니다..습이
올라 올수가 있기때문입니다..
그러면 기초가 끝납니다..“에게,이게 기초야? 뭔 기초가그래?”묻지 마십시요..
다칩니다.. 나중에
보시면 그정도로도 충분한 걸 아실 겁니다..
아, 그리고 이 건축은 초보 8명이 진행했으므로 인원은 각자 감안
하시기
바랍니다..
다음과정은 기초 콘크리트 사진입니다.
출처 : 시골로 가는 마지막 기차
작성자 : 빨간풍선